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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에이스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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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atrang.com/gnu/voyage_log/45 |
미주 씨맨클럽 2차 정출은... 예정지인 쎄클라맨토와 카타리나섬 두 곳에서 치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바다사랑님..테라자님.. 글랑블루님.등은 세클라맨토에서 예정대로 진행되었지요.. 주말과 연휴가 겹쳐 카타리나 섬은..실로 보트를 정박할 곳이 없을 정도 였지요.. 많은 사람들과 보트들이었지만 보팅은 어디서나 같더군요 같은 섬에서도... 모래사장과 파도가 적은 곳은 크루징을 위한 보트그룹이 모여서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반면..피셔맨들의 스팟은..섬에서도 가장 험준한 지형과 조류가 늘 변화 하는 곳에 자릴 하고 있지요... 이미 유명한 east end 스팟에는 많은 피싱보트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피셔맨의 유형도 실로 다양합니다... ... 드디어 건너편 패셔맨에게 소식이 옵니다.. 멀리서 보아도..이곳에서 가장 인기있는 옐로테일같습니다.. 무려 40파운드에 육박하더군요... 얼마나 지독한 꾼이었는지 이박삼일을 홀로 포인트를 지키면서 낚시를 하더군요.. 이곳의 피셔맨들은 낚은 고기에 대해서 많이 긴장들을 하더군요.. 허락된 크기를 넘는가를.. 하찮을 수도 있는 고기 한마리때문에 재판을 받고.. 자칫..수감생활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아마도 그런 룰이... 이곳이 피셔맨들의 낙원이 되지않았나 합니다.. 우리는 다시 복귀를 해야 했지요.. 낚시꾼의 일상으로의 회항을 하면서 품는 꿈은 아마도 꼭 같을 것입니다... 이런 희망을 가지고 다시 열심이들 살겠지요??? 07/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