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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에이스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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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atrang.com/gnu/voyage_log/76 |
긴 비행시간과 시차로 인한 피로감은 이곳에 도착 후 시작되는 바쁜일정에 녹아버린다..
빠듯한 주중일과를 보내고 맞는 주말과 휴일은 .. 다시 휴식과 세탁등을 해야한다.. 누구는 그랬다.. 세계적인 휴양지를 다니는 기분은 어떻느냐고.. 한국의 장마철의 습기와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폭염을 넘는 이곳 날씨는 휴양지와는 거리가 먼 곳이고 만다.. 일요일 저녁...다음주의 일정과 계획이 정리된 다음.. 이곳에 온 이후 2주만에 처음으로 가까운 마리나로 나가 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