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yacht] 씨레이 44 썬댄서
에이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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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서 3대째 파워요트브로커를 하는 매튜가 말했다.
"그녀는 승선한 이들뿐만 아니라 보는이를 더 흥분시킨다"고
평생 소유해보았던 파워요트가 30대가 넘다보니..
브로커보다 더 브로커 같은 오너인 데런이 왜 적극 추천을 했던가를
알 수있게 하는 승선감은 흉내낼 수 없는 씨레이 44의 진면목이었다.
우선 마리나에 정박된 모습에서 출중한 외형이 두드러진다.
공간활용을 위한 디자인상의 오버를 과감히 버린
진정 바다의 수면에 어우러진 선형을 수면위로 보이고 있다..
뛰어난 안정감을 보이는 이유가 되는.. 깊은 캐빈내의 구조와 워터라인 아래의 구조는
가히 작품에 비할만한 조화와 미적감각을 보여준다
선체에 비해 욕심을 버린듯한 다소 작아보이는 플랫폼을 뒤로 내민 스턴의 빔과 곡선미는
씨레이44의 외형적 완성도를 평할때 크게 차지하는 부분이 될 것이다.
최적의 공간활용도를 위한 구조의 칵핏시트 배열과 함께
하드탑까지의 조화는 하이엔드급의 요트로 간주하기에 충분하다.
각종 최첨단 항해장비를 군더더기 없이 배열시킨 핼름위로
완벽한 방풍과 방수기능을 갖춘 윈도우를 잡아준 크롬빛을 발하는
패널들이 고급스러움과 함께 위엄을 보여준다.
외부에서 보면서 갖게된 선입견 때문에
우리는 캐빈내부의 공간에서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
고급함이야 짐작 가능케한다해도..
커다란 스테잇룸 2개와 독립된 화장실이 2개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중앙에는 넓직한 응접실과 주방이 차지하고서 이다.
파워요트를 소유했던 오너라면..
캐빈내에서 느낀 놀라움이 가시기 전에..
엔진 룸을 열고 보면 다시 한번 감탄을 해야 한다.
커민스 디젤 500마력 트윈엔진이 육중하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탈마력 1000마력이 밀어내는 파워는 최적의 안정성을 갖춘
선형과의 조합으로 어떤 거친 바다도 주저하지 않게 하기에 충분하다.
플로리다의 팜파노 비치에서 바하마를 자주가는 데미안은 그래서
씨레이 44와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든든하다고 했었는지 모른다..
열거하기 벅찬 각종 항해장비며 럭셔리한 선상공간을 위해
구비된 시설..등을 언급하는대신..
어떤 바다를 향해 가도 부족할 것 없는 ... 그런 요트라는 말로 대신한다.
분류 | motoryacht | 주행시간 |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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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수 | 1000 hp | 선체크기 | 44 ft |
연료 | 디젤유 | 사용 | 레저용 |
색상 | 은색 | 년식 | 2006년 |
판매가격
상담
이름 | 에이스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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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
이메일 | aceyacht1@gmail.com |
지역 |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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