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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금)

호주에서 다시 인사드려요

제시카 조회 : 13,730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국은 이제 가을이 오나요? 여기는 여름으로 막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오늘은 길거리에 무척 많은 보트들이 보이더라고요, 날씨만 좋으면 여기는 보트타러들 나가요, 사방이 바다로 둘러 쌓여있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보트를 갖고 가까운 물가로 가서 해상레저를 즐깁니다...^_^ 한국도 언젠가는 그럴 날이 오겠지요?

요즘 한국의 환율이 외국 달러들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다고들 하더라고요, 경기가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우울해진 것 같아요, 신문에 여기저기 "세계경기 침체기" 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더라고요

에잇!
우울한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두고 보트이야기로 돌아가죠^_^ 히히히
얼마전에 perth보트쇼에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perth에서 기차로 약 1시간정도 떨어진 mandurah의 보트쇼에 다녀왔어요, 별로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왠걸....정말 잘 해놓았더라고요 보너스로 기차안에서
주변에 서있는 캥거루를 볼 수 있었어요, 어찌나 신기한지...이번이 두번째인데....너무 귀여워요!
여기는 정말 캥거루들이 정말 많아요!

아무튼 mandurah는
우리나라 전곡항 마리나항 같았어요.수도권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지고, 바로 바닷가 근처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요, 또 바닷길문과 연결된 곳이라서 그런지 수많은 보트들을 모두 바다위에 띄어놓고 전시를 하는데.....'아..부자이고 싶어라...'라는 생각이 굴뚝 같더라고요
여기서는 자동차를 산 후에 사람들이 보트를 사요, 여기 달러로 100만원~200만원 대에서 스피드 보트부터 카약보트, 스탠딩 보드, 그리고 수십가지의  피트별 보트등등...정말 신나는 여행을 하고 왔답니다

오늘 날씨가 별로여서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도착해서는 약간의 햇님을 볼 수 있었어요

그럼 보트사진들과 보트쇼 기행문은 조만간 다시 올릴께요
오늘하루도 즐겁고 힘차게 보내시고 곧 다시 만나뵈요!

호주에서 제시카 박

에이스보… 08-10-15 02:21
.


안녕 제시카!!


건강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검게 그을려진 모습이 연상됩니다..

잘지내지요..
정말 그 곳은 이제 시즌이 시작되는 시기이군요..

플로리다에서 업무가 끝나고 캘리포니아에 들어온지 2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한국을 출발하면서는 3개월가량을 예정했지만..
이제 귀국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달러가 오르고 미국과 한국의 경기의 영향으로
구매를 유보하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미국의 파워요트시장의 조건때문에
달러만 안정되게 되면 짧은 시간내에 다시
출장을 와야 할 것입니다..

호주의 날씨는 현재 플로리다의 날씨와 비슷하겠네요
이곳 캘리포니아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면서
낮에는 뜨거운 햇빛이 들판의 곡식을 무르익게 하지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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