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연안포탈' 개편으로 연안정보 제공 범위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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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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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atrang.com/gnu/cm_free/1019 |
우리 연안정보 쉽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한다
- 해수부, '연안포탈' 개편으로 연안정보 제공 범위 확대 추진 -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하여 보다 더 많은 연안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안정보 제공체계가 달라진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연안정보 대국민 서비스 확대와 WebGIS를 기반으로 하는 연안침식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등을 위해 ‘2015년 연안관리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이달 19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연안관리정보시스템은 연안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연안관리 정책 개발과 지방해양수산청·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공유수면 매립, 점용·사용허가, 바닷가 관리, 연안관리지역계획 수립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일반 국민에게는 우리나라의 연안정책, 연안통계, 연안지도, 무인도서, 해수욕장 영상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인터넷 서비스인 연안포탈( www.coast.go.kr )을 통해 제공 중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일선 공무원은 공유수면 인허가에 필요한 보호구역지정, 개발계획 등 각종 규제사항을 한 번 클릭으로 알 수 있어 업무처리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었다. 일반 국민도 ‘실시간 해수욕장 영상 서비스’를 통해 가고 싶은 지역의 바다 영상을 미리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출발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3년간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안을 개발?이용하려는 국민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연안정보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허가 현황 : ('12) 16,397건 → ('13) 16,906건 → ('14) 17,087건 이에 따라 해수부는 연안에 대한 국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시스템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안포탈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에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일반 국민도 연안지도에서 이용하려는 공유수면 위치를 클릭해 기존 점용?사용 목적, 기간, 면적, 사용료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윤종호 해양수산부 연안계획과장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연안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도록 개편을 추진하겠다.”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연안포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정부 3.0의 핵심 과제인 ‘공공 데이터 개방’에 적극 참여하여 민간이 연안 공간정보 및 각종 연안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공공데이터 포털은 행정자치부에서 구축·관리 중이며 705개 기관이 보유한 10,993개 파일데이터와 1,284개의 오픈API 서비스 개방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